방콕 3대 쇼핑몰 시암파라곤, 센트럴월드, 터미널21의 특징과 쇼핑팁 완벽 분석해요. 각 쇼핑몰별 특화 브랜드와 먹거리, 가격대를 비교하여 방콕여행에서 놓치면 안 될 쇼핑 명소들을 확인해보세요!
방콕 대표 쇼핑몰의 특징과 위치 분석
방콕 여행 유명 쇼핑몰 시암파라곤, 센트럴월드, 터미널21 탐방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방콕은 전 세계적으로 '쇼핑 메카'라고 불릴 만큼 쇼핑몰이 발달한 도시예요. 방콕에만 200개가 넘는 쇼핑몰이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그 중에서도 시암파라곤, 센트럴월드, 터미널21은 방콕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세 쇼핑몰의 가장 큰 장점은 모두 BTS(스카이트레인) 역과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무더운 방콕 날씨에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로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죠.
시암지역 쇼핑몰 집중도
BTS 시암역을 중심으로 양쪽에 다양한 쇼핑몰이 밀집해 있어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어디가 어디인지 헷갈려 하시더라구요. 제가 직접 경험해보니 시암역에서 시계방향으로 둘러보면서 각 쇼핑몰의 특색을 파악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었어요.
근데 이 지역에 쇼핑몰이 이렇게 많이 생긴 이유가 있어요. 바로 방콕의 중심지이면서 교통의 요충지이기 때문입니다. 시암역은 BTS의 환승역이라 어디든 쉽게 갈 수 있거든요.
각 쇼핑몰의 타겟층 차이
시암파라곤은 외국관광객들이 찾는 백화점이고 센트럴월드 쇼핑몰은 방콕거주 현지인들, 외국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백화점이라는 차이가 있어요. 터미널21은 젊은 층과 중산층을 타겟으로 하는 특별한 컨셉의 쇼핑몰이구요.
이런 차이점 때문에 각 쇼핑몰마다 분위기나 가격대, 브랜드 구성이 달라요. 그래서 여러분의 취향이나 예산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시암파라곤 - 동남아시아 럭셔리의 상징
2005년 오픈한 이곳은 동남아시아의 자부심을 자처하는 방콕의 고급 럭셔리 쇼핑몰입니다. BTS 시암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나요. 시암파라곤은 정말 처음 들어가는 순간부터 압도되는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요.
시암파라곤 브랜드 구성
샤넬이나 루이비똥, 구찌 등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이 즐비해 있고 정말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이 한껏 묻어나는 백화점이에요. 9개 층에 걸쳐 펼쳐진 이 쇼핑몰에는 디자이너 의류와 시계부터 IT 제품 및 고급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갖춘 다양한 국제 명품 브랜드가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가봤을 때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럭셔리 브랜드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특히 태국 현지 디자이너 브랜드들도 입점해 있어서 독특한 아이템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시암파라곤 먹거리와 엔터테인먼트
시암 파라곤은 극장, 볼링장, 씨라이프 방콕 오션 월드가 있는 주요 엔터테인먼트 센터이기도 합니다. 쇼핑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볼거리와 즐길거리까지 있어서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아요.
지하층에 있는 고메마켓은 정말 대박이에요! 시암파라곤에 태국의 조말론이라는 판퓨리 매장이 있었습니다라고 하니 향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들러보세요. 가격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해요.
시암파라곤 쇼핑 팁
투어리스트 카드는 시암 고메 마켓이나 시암 센터 내에 있는 식당에서 2,000바트 이상 결제 시 5% 할인이 가능하고 6% 텍스리펀까지 받을 수 있으니 쇼핑 전에 꼭 발급받으시길 바라요. 이런 소소한 할인도 쌓이면 큰 금액이 되거든요.
근데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사람이 너무 많고, 물건값이 높은 편이라는 단점도 있다는 거예요. 특히 주말이나 휴일에는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쇼핑하기 힘들 수도 있어요.
센트럴월드 - 현지인과 관광객의 만남
센트럴월드 쇼핑몰이 시암파라곤보다 좀더 크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방콕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센트럴 월드로 리모델링된 초대형 백화점으로 규모만으로도 압도적이에요.
센트럴월드 역사와 구성
센트럴월드 시작은 월드트레이드센터 빌딩, 이세탄백화점, 젠백화점 일본계 백화점, 쇼핑몰이 같이하는 복합쇼핑몰로 센트럴그룹에서 2002년 인수해 경영하고 있다는 배경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도 이세탄이나 젠 같은 일본계 백화점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재밌는 건 현지인들이 센트럴월드를 '월텟'이라고 부른다는 거예요. 택시운전사에게 센트럴월드라고 말하기 보다 월텟이라고 하면 더 잘 알아듣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센트럴월드 쇼핑 특징
센트럴월드의 가장 큰 장점은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관광지 물가가 아닌 현지 물가로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요. 센트럴 월드는 시암과 빠뚜남 사이에 있어 완벽한 쇼핑 지역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봤을 때 정말 인상적이었던 건 브랜드의 다양성이었어요. 명품부터 캐주얼까지, 그리고 태국 로컬 브랜드까지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비교쇼핑하기 좋더라구요.
센트럴월드 먹거리 천국
푸드홀이 굉장히 컸고 우리가 평소에 알고있는 백화점과 다르지않습니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정말 다양한 음식점들이 들어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요.
카르마카멧입니다. 차량용 방향제, 디퓨저, 캔들 등등 천연 아로마 제품들이 다양하게 있는 곳으로 매장은 센트럴월드, 프롬퐁역, 실롬역 세 곳만 있어요라고 하니 아로마 제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체크해보세요!
센트럴월드 이벤트와 행사
겨울에는 하이네켄, 창, 싱하, 타이거 등 맥주회사들이 주최, 야외에서 시원한 맥주와 요리 그리고 신나는 공연까지 즐길수 있는 비어가든이 오픈합니다. 12월에 방문하신다면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요.
특히 12월 31일 밤에는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가 개최됩니다라고 하니 연말 방콕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참고하세요!
터미널21 - 세계 여행을 한 번에
BTS 아쏙 역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로 공항 터미널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에스컬레이터마다 도착과 출발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이 재미있다는 터미널21! 정말 독특한 컨셉의 쇼핑몰이에요.
터미널21 테마별 층 구성
각 층별로 '캐리비안', '도쿄', '샌프란시스코', '파리', '런던' etc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을 컨셉으로 하고 있어요. 층마다 로마, 파리, 도쿄 등 유명 도시를 컨셉으로 꾸며 놓아 쇼핑몰 내부에서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해요.
1층 여성용 층은 도쿄가 테마이자 컨셉입니다. 그래서 곳곳에선 일본 분위기가 나는 디자인이 많이 보이는데요, 마네키 네코 앞은 사진찍기 좋아서 항상 인기있는 장소라고 하니 인스타 감성 사진 찍기에도 완전 좋아요!
터미널21 쇼핑 포인트
9층 건물에 600여 개의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명품 매장이 아니라 의류, 가방 등의 매장이 대부분이라 동대문 같은 느낌에 가깝다는 게 특징이에요. 그래서 가격대도 상당히 합리적이죠.
다른 쇼핑몰들보단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저렴하고 특히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희소성 있는 디자인이 많기 때문에 저도 터미널21을 정말 좋아해요. 독특한 디자인의 옷이나 액세서리를 찾으신다면 여기가 정답이에요!
터미널21 푸드코트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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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푸드코트를 이용하려면 먼저 카운터에서 카드를 구입해 금액 충전을 하고 음식점에서 카드로 결제해요! 이 시스템을 모르고 가시면 당황할 수 있으니 미리 알아두세요.
여기 푸드코트 음식점이 33군데나 되어서 선택지가 다양해요! 정말 태국 전통음식부터 아시아 퓨전 요리까지 없는 게 없더라구요. 대부분의 태국 전통음식들을 제품 하나에 50바트 선에서 드실 수 있어서 가성비도 정말 좋아요.
터미널21 특별한 매장들
터미널 21의 6층과 마지막 층까지 올라가서 전자제품 부스를 확인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분의 헤드폰, 전화 충전기 또는 심지어 저렴한 전화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라고 해요.
키덜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제품들도 판매하는데 가격대가 굉장히 저렴해서 하나쯤 구입해볼만한 것 같다고 해서 저도 몇 개 사왔어요 ^^
세 쇼핑몰 완전 비교 분석
가격대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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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쇼핑몰의 가격대를 직접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가 있어요. 시암파라곤은 명품 위주라 당연히 가격대가 높고, 센트럴월드는 중간 정도, 터미널21이 가장 저렴한 편이에요.
제가 실제로 같은 브랜드 제품을 비교해봤는데, 터미널21에서 30%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브랜드나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요.
브랜드 구성의 차이점
시암파라곤은 확실히 럭셔리 브랜드 중심이에요. 샤넬, 루이비통, 구찌 같은 명품부터 고급 시계, 보석까지 다 있어요. 센트럴월드는 중고급 브랜드가 주를 이루고, 터미널21은 젊은 브랜드와 캐주얼 브랜드가 많아요.
태국 로컬 브랜드는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특히 터미널21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로컬 브랜드를 많이 발견할 수 있었어요.
